OMA(Open Mobile Alliance)는 시장의 흐름을 이끌고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의 상호운영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02년 6월 노키아·NTT·IBM 등 200여개 업체가 참여해 만든 민간 표준화단체다. OMA에는 이동통신사업자, 단말기 제조, 네트워크 장비, 콘텐츠, 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가입 업체수도 꾸준히 늘어 처음 200여개 업체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400여개로 증가했다.
OMA는 1년에 6번 정기 총회를 개최하는데 여기서 주요 기술에 대한 표준화를 논의한다. 지금까지는 노키아·NTT·보다폰·스프린트·KDDI 등 외국 업체들이 표준을 주도해왔다.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들도 표준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여러 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스폰서 멤버로 참여하고 있으며, KTF·LG전자·LG텔레콤이 정회원, ETRI·넥스트리밍·와이더댄·와이즈그램·인프라웨어 등 9개 업체가 준회원으로 참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OMA 회의에 앞서 사전모임을 갖고 표준화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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