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한 법률회사가 델을 상대로 지난 14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 법원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법률회사인 ‘르락 코플린 스토이어 겔러 루드먼 & 로빈스’ 델이 잘못된 광고와 계약 불이행 등으로 고객들을 기만해왔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다.
이 법률회사는 델이 컴퓨터를 저렴한 가격에 광고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그 제품을 막상 사려고 하면 광고에 표시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없으며 종종 다른 컴퓨터를 사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한 고소인은 599달러라고 광고된 델 노트북 컴퓨터를 주문했더니 1352달러짜리 청구서가 날아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소인 역시 델이 그가 웹사이트에서 주문한 제품보다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그의 노력을 델이 방해했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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