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넷TV·알티캐스트·씨네21이 각각 음식주문·배달서비스, TV뱅킹, 영화예약서비스 등 용역제공형 데이터방송채널사용사업자(DP)로 선정돼 최초의 TV전자상거래(t커머스) 사업자가 됐다.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아카넷TV(음식주문·배달서비스)·알티캐스트(TV뱅킹)·씨네21(영화예약서비스)을 상품과 판매에 관한 전문편성을 행하는 DP 중 무형의 용역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용역제공형 t커머스 사업자로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송위는 이번 용역제공형 DP 승인은 전용 데이터방송에서 t커머스를 허용한 최초의 결정이며, 시청자의 다양한 양방향TV 선택권을 보장하고 데이터방송이라는 신규 서비스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카넷TV는 도미노피자·BBQ치킨 등 TV를 통해 음식주문·배달을 서비스하는 ‘TV홈서비스’ 채널을, 알티캐스트는 제일은행의 TV뱅킹을 서비스하는 ‘퍼스트TV뱅킹’ 채널을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씨네21은 영화 예매서비스를 CJ케이블넷과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방송할 계획이다.
지난달 13개 법인이 사업권을 신청한 상품판매형 DP는 방송위가 내달 중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0개 이내의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유병수기자@전자신문, bj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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