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비전과 뉴스코프가 지난 8년 동안 유지해온 합작관계를 청산키로 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라 뉴스코프는 오하이오와 플로리다에 있는 폭스 스포츠 넷 방송국에 대한 경영권을 전적으로 행사할수 있게 됐으며 케이블비전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뉴욕의 다른 자산을 100% 소유하며 시카고와 뉴욕의 폭스 스포츠 넷 방송국과 뉴욕 닉스 등 3개 스포츠팀을 관할하게 됐다.
케이블비전은 이번 분리를 계기로 300만명의 케이블 가입자를 두고 있는 뉴욕 지역 케이블 사업과 스포츠 관련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계약으로 케이블비전이 스포츠 방송국으로부터 얻는 안정적인 수익을 잃게 되겠지만 케이블 자산을 팔 수 있는 기회가 증가됨에 따라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샌포드 번스타인의 크레이그 모펫 분석가는 “케이블비전의 복잡한 사업 영역을 단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케이블비전은 2012년 올림픽 유치 계획의 핵심인 14억달러 규모 경기장 신설 방안과 관련해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과 대립해왔으며 이 경기장이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의 비즈니스에 지장을 초래할 것을 우려해 지난 달 경기장 부지용 토지를 6억달러에 매입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두 팔로 500kg 든다…4m 초대형 휴머노이드 로봇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눈으로 보면 초록색”…천문학자들, 최초의 '녹색 별' 발견
-
4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5
[테크 차이나]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외골격 로봇…소비자용 제품 중심으로 시장 확대
-
6
韓 반도체 저격수 된 머스크…中 메모리 띄우고 삼전닉스 흔드는 속셈?
-
7
CNN도 극찬한 서울 지하철…출퇴근 지옥철에도 “세계 최고 수준” 꼽은 이유
-
8
영화 속 비행보드 현실로…300m 날았다
-
9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10
“자녀 굶겨 죽이면 예수 만나” 시신 400구 쏟아져… 케냐 사이비 수장 '191명 살해' 혐의 유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