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서울 목동 신사옥 11층에 ‘보는 라디오(Visual Radio)’ 전용 스튜디오를 개관,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프로그램 제작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SBS는 이에 앞서 지난달 세계 최초로 지상파DMB의 멀티미디어 특성을 극대화한 보는 라디오 방송모델 및 관련 기술을 픽스트리와 공동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
보는 라디오는 지상파DMB의 TV채널에 적용된 비디오압축방식(MPEG4/AVC)과 오디오압축방식(MPEG4/BSAC)을 활용, 압축 효율을 극대화해 기존 디지털오디오방송(DAB)에 비해 보다 적은 점유 대역폭에서 CD급 최상의 오디오 품질과 함께 2초당 1프레임씩 정지영상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2초당 1컷 정도의 이미지 전송이 가능해 지상파DMB 라디오 음악방송에서 뮤직비디오를 슬라이드쇼 형태로 방송하고 진행 스튜디오 현장 화면이나 음악 관련 자료를 내보낼 수 있다. 또 라디오 뉴스에서는 보도사진이나 관련 그래픽 등의 자료를 방송해 뉴스내용의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스포츠 중계시에는 현장화면을 곁들일 수도 있다. 교통정보에선 현장CCTV 화면이나 지도정보를, 날씨정보에선 구름사진을, 청각장애인에겐 자막방송을 서비스할 수도 있다. 유병수기자@전자신문, bj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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