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휴대폰이 과열로 폭발하는 사고가 미국에서 발생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토로라 카메라폰 V300 사용자의 휴대폰이 재킷 주머니에서 과열돼 바닥에 떨어진 후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한 휴대폰 사용자 크리스 먼포드는 “갑자기 재킷 주머니에서 연기가 나서 꺼냈더니 풍선이 터지는 것 같은 폭발음이 나면서 실내에 연기가 자욱해졌다”고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모토로라 대변인 앨런 버든벡은 현재 이번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백만 개의 동일한 휴대폰이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됐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점을 볼 때 이번 사고는 정품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아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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