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인터넷주가 한·미 업종 대표주인 NHN과 구글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
2일 코스닥 인터넷업종지수는 코스닥 종합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3.08%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날 NHN은 국내 인터넷업체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일본 현지법인 NHN재팬의 자스닥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새벽 미국 구글은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7배 늘어났다는 내용을 담은 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이 같은 한·미 인터넷 대표주의 실적 개선에 따라 이날 실적을 발표한 NHN이 5.05% 크게 오르면서 일주일 만에 9만원대로 복귀한 것을 비롯해 네오위즈(4.21%), CJ인터넷·인터파크(2.82%), 다음(1.18%) 등도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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