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음악 서비스업체 뮤직시티(대표 김민욱)는 음반·공연 기획사인 뮤타라(대표 이두헌)와 함께 일본의 음악정보 기업 오리콘과 제휴를 맺고 국내 최초로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뮤타라가 음반 및 공연 기획에도 참여하므로 한국의 두 기업이 일본의 온·오프라인 음악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형태다.
이와 관련 오리콘은 오는 8일 일본 최대 온라인 음악 사이트 ‘오리콘 뮤직타운(http://www.oricondd.com)’을 선보인다. 오리콘 뮤직타운은 신보는 물론 40년간 축적된 방대한 양의 오리콘 과거 순위곡 등 10만 곡에 달하는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아사히컴, 마이니치 등 사용자 수가 2600만여명에 이르는 10개 신문사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오리콘 순위에서도 곧바로 음악파일을 받을 수 있다. 뮤직시티 관계자는 “한국 온라인 음악시장에서 얻은 노하우가 일본시장에서도 먹혀들 것”이라며 “한일 음악 교류에도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뮤직시티는 자체 온라인 음악 사이트인 뮤즈(http://www.muz.co.kr)를 운영하면서 싸이월드, 네이트닷컴, 다모임, 엠파스 등 다양한 채널에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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