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데이콤(대표 정홍식)은 지난해 매출 1조685억원, 영업이익 1392억원, 당기순이익 388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와 207%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금융 순차입금 규모도 전년 대비 28% 줄어든 9973억원으로 낮아졌고, 부채비율도 259%에서 85%로 낮아져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
데이콤 측은 지난해 △보라넷, 초고속국가망 등 인터넷 사업 호조(매출 11% 증가) △웹하드, 정보보호(보안) 등 e비즈 신규 사업 정착(20% 증가) △1633, 1544 등 부가서비스 성공적 도입 및 기존전화 사업의 꾸준한 성장(2% 증가) 등 전 사업분야에서 매출이 호조를 보였으며 수익구조도 안정화돼 최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데이콤은 올해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제공 및 파워콤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강화, 시내전화 서비스 진입 및 부가서비스 매출 증가, 웹하드 고객 확대 등으로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5% 늘어난 1조1221억원, 당기순이익 431억원으로 잡았다.
정홍식 사장은 “올해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 수익성을 제고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역점을 두겠다”며 “통·방 융합에 대응한 광랜, TPS 등 신규 사업을 자회사와 공동 추진하여 시너지를 최대한 높이겠다”고 밝혔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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