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사업자인 AT&T를 인수한 SBC커뮤니케이션스가 주 정부의 승인을 받기 위해 AT&T의 일부 자산을 분리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SBC가 AT&T의 경영권을 인수하기위해선 28개 주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통신 시장 독점이 걸림돌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 SBC가 독점 의혹을 불식시키기위해 AT&T 분리 매각을 검토할 것이라는 분석이 흘러 나왔다.
이와 관련해 에드워드 휘태커 SBC 회장은 “합병 과정에서 분리매각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합병 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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