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스마트폰의 작년 출하 실적이 1200만대로 2003년에 비해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1일 보도했다.
노키아는 카메라 내장 제품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스마트폰 출하 실적이 예상치를 훨씬 웃돌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미 시장에선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장조사 업체 캐널리스닷컴은 노키아가 지난해 115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시장점유율 66%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경쟁업체인 삼성전자나 모토로라보다 스마트폰 시장에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캐널리스닷컴에 따르면 북미 시장에서는 팜원이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노키아의 북미 시장 석권에 장애가 되고 있다. 북미 시장의 시장점유율 순위는 팜원·후지쯔·소니에릭슨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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