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인터넷(WiBro·와이브로) 사업자로 선정된 KT가 KTF와 손을 잡고 상용서비스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두 회사는 최근 ‘휴대인터넷 사업협력위원회’를 결성, KT그룹 차원에서 와이브로 역량을 강화,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합의했다. 협력위원회 대표는 홍원표 KT차세대휴대인터넷본부장과 한훈 KTF전략기획부문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두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KT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유무선 인프라 등 경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유무선 통합서비스의 경쟁력을 조기 확보한다는 방침이며, △기지국 공용화 △와이브로-CDMA 망연동 등 네트워크 구축 △서비스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 협력 △영업전산과 유통망 구축 등 성공적 상용화를 위한 실무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KT는 이 외에도 KTH와 콘텐츠, 플랫폼, 포털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고 세부 실행 위원회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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