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엔지니어링(대표 김경수 http://www.changjoeng.com)은 친환경 세정 장비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이나 리드프레임, 금속강판 등의 도금 전 처리를 하는 장비다. 기존 습식 전 처리 세정장비는 도금 전 처리 과정에 유해 약품이 많이 필요한 탈지나 산세를 사용했다.
반면 창조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장비는 대기압 저온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이용해 유해 약품이 없어도 세정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크기가 습식장비의 10분의 1 수준이며 도금 밀착 효과도 뛰어나다고 세정엔지니어링 측은 설명했다.
김경수 사장은 “표면처리기술의 선두 주자인 독일이나 일본 업체도 생산성 및 아크 발생 등의 문제가 있어 플라즈마 기술을 도금분야에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연성인쇄회로기판의 경우 기존 습식 장비로는 까다로운 약품 에칭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도금 박리 현상 등이 나타났지만 우리가 개발한 장비는 이러한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창조엔지니어링은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플립 칩 본딩 장비도 개발, 반도체 패키징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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