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대표 박정인 http://www.mobis.co.kr)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외 사업장 전 임원 및 부서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올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
올해 국내 매출 6조8000억원, 해외 현지매출 22억달러, 수출 12억8000만달러를 목표로 확정한 현대모비스는 작년보다 35% 증가한 4385억원을 투자비로 책정하고 이를 슬로바키아 모듈공장 건설과 R&D, 국내외 물류법인 증설 및 물류 합리화 작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 측은 “올해를 ‘글로벌 톱10 도약 기반 강화의 해’로 정하고 글로벌 경영, 위기관리 경영, 미래준비 경영 등 3대 경영 방침을 세웠다”며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물류·R&D 분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3월 미국 앨라배마 모듈 공장이 본격 가동되고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현대 및 기아자동차 모델이 다양해짐에 따라 해외 현지매출이 지난해보다 47% 늘어난 22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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