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구영보)는 개인휴대단말기(PDA) 4888대 등 15개 품목 175억여원 규모의 우편 작업기기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구매할 품목에는 63억원 규모의 PDA 외에 다기능 프린터 1746대(15억원 상당), 우편물 운반상자 5만1500개(5억6000만원), 파레트 3500개(10억여원) 등이 포함돼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매년 1월에 그 해 및 향후 10년간의 우편 작업기기 수요예측을 발표해 우편 작업기기 시장을 확대하고, 우편설비의 국산화를 앞당겨 나갈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우편 작업기기 구매는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에 도움을 주고 우정 관련 산업의 기술개발 촉진 등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매년 100억원 이상의 우편 작업기기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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