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가 어느 방향에서나 충격을 감지하고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최신형 노트북 ‘포테제 M3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도시바의 하드디스크(HDD)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3차원 가속도 센서’를 내장해 PC가 떨어지거나 강한 충격을 받으면 자동으로 감지하고 하드디스크의 헤드와 플래터를 보호해 데이터의 손실 위험을 방지해 준다.
3차원 가속도 센서는 상하좌우의 수평 충격에만 반응을 하던 기존의 2차원 센서에서는 감지하기 어려웠던 경미한 충격까지 감지해 PC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이동하면서 PC를 작동할 때, 비스듬한 위치에서 작업할 때 등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막아 준다. 또 노트북 키보드 밑에 폴리카본 보호시트를 장착해 물을 쏟았을 경우에 물방울이 PC 내부에 침수되는 시간을 3분 정도 지연해 작업 중인 파일을 저장하거나, 컴퓨터를 끌 수 있게 해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했다.
제품 사양은 인텔 펜티엄M 733(1.1GHz)를 탑재하고 기본 메모리는 512MB 이지만, 별도의 메모리 확장 슬롯으로 최대 2GHz까지 늘릴 수 있다. 이밖에 이 제품은 60GB HDD, 802.11b/g 무선랜과 DVD 콤보드라이브가 탑재돼 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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