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부처:정통부 ▲사업예산:10억원 ▲입찰공고:8월
각 부처별 정보기술아키텍처(ITA/EA) 시범 도입을 통해 정부의 정보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각 부처 정보시스템 간 상호운용성 확보와 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 이번 과제의 골자다.
ITA/EA는 민간분야에서 개발된 정보자원 도입·관리 모델로, 지난 90년대 후반부터 미국 행정부에서 중복투자 방지 등을 위해 적용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ITA/EA를 전자정부 로드맵 과제에 선정, 정보통신부를 주관기관으로 작년 11월부터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5개 공모기관 중 시범대상 부처로 선정된 정통부와 행정자치부는 각각 오는 6월과 7월까지 시범사업을 마치게 된다. 이들 시범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을 전후로 해서 늦어도 8월경에는 올해 사업에 대한 제안요청서(RFP)가 공개될 것이라는 게 정통부의 설명이다.
10억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는 올해 사업은 크게 △업무 도메인에 대한 다부처 ITA 시범사업 추진 △행정코드 및 공통기술 표준 개발 등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청 이하 단위 기관으로 시범사업 적용기관을 확대해 ITA/EA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체와 효과를 실증적으로 제시, 정부내에 필요성 공감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한다는 게 정통부의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ITA/EA의 각 부처 확대 적용이 전면 추진된다. 여기에 투입될 예산은 약 10억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정통부는 전자정부 로드맵 과제와는 별도로 자체 ITA/EA 사업을 통해 정보기술아키텍처 수립에 필요한 법·제도를 수립하고 △참조모델 △시스템 △지침 등의 개발과 공공 ITA/EA 분야의 전문가 양성기반 마련 등을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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