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 http://www.tektronix.co.kr)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실시간 오실로스코프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가 13GHz제품을 내놓은 지 두달 만에 텍트로닉스가 15GHz대 제품을 내놓은 것으로 향후 메이저급 계측기업체들의 속도 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 출시된 디지털 스토리지 오실로스코프‘TDS6000C’는 15GHz 대역 제품으로 지금까지 나온 어떤 오실로스코프보다 빠른 분석 속도를 자랑한다. 속도가 빠른 것 이외에 가장 큰 데이터 저장 능력을 갖췄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도 적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 제품은 PCI-Express, SATAIII, 이중 XAUI와 같은 2세대 직렬 데이터 표준을 기반으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IBM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최첨단 3세대 실리콘 게르마늄(SiGe) IC를 채택했으며 대역폭과 저장 능력, 가장 적은 왜곡을 통해 가장 완벽한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며 “텍트로닉스의 새로운 오실로스코프는 통신·반도체·PC 등을 설계하는 엔지니어들에게 탁월한 성능과 생산성 향상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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