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업체 에이스테크놀로지(대표 구관영)는 한국중재학회(회장 김상호)가 수여하는 국제거래신용대상 법인대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제거래신용대상은 외국과의 국제거래에서 대외적으로 신용을 크게 선양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법인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중재학회 측은 “에이스테크놀로지는 1997년에는 1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래 2000년에 2000만달러, 2004년에는 7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면서 “매년 32%의 고도성장을 지속해 우리나라 국제수지 개선에도 공헌해 왔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에이스테크놀로지는 연간 휴대폰 안테나 생산 6000만개를 돌파하며 세계 3위의 기록을 세우는 등 국제적인 신용도를 높여왔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 1위 통신장비업체인 스웨덴 에릭슨, 미국 파워웨이브, 프랑스 알카텔 등과의 사업관계를 발전시켰다. 특히 1998년 IMF를 겪을 당시에는 스위스 한 캐피탈업체로부터 1억달러의 자금을 유치하기도 해 국제거래신용대상을 받게 됐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국제거래신용대상 시상식은 28일 서울 코엑스 아셈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에이스테크놀로지와 함께 국제거래신용대상 개인부문에는 우리나라 지적재산권 발전에 공헌한 김명신 변리사가 수상하게 됐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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