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초고속 손 건조기를 개발한 스페이스링크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양희식 스페이스링크 사장<사진>은 23일 “일본 진출을 위해 현지 상사들과 협의 중으로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에서 자신 있기 때문에 선발 업체인 미쓰비시와 재밌는 승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링크가 협의하고 있는 현지 유통 파트너 가운데 하나가 미쓰비시의 계열사인 미쓰비시상사다.
양 사장은 “미쓰비시상사는 본사와 상관 없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이면 취급하는 것 같다”며 “위생 개념이 철저한 일본이기 때문에 올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손 건조기는 ‘장풍’은 공기압축 기술을 적용해 초고속 바람을 생성, 5∼10초 이내 물기를 건조 시킨다. 이는 미쓰비시 제품보다 5∼10초 가량 건조시간이 짧으며 가격은 절반수준으로 경쟁력이 앞서 있다.
양 사장은 “일본에 진출하면 미쓰비시와의 특허 분쟁이 우려되는 건 사실이지만 독자 기술로 개발한 만큼 자신 있다”며 “일본을 포함,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등에서 올해 수출 200만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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