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올림푸스가 건강 검진 등 혈액 검사에 사용하는 자동분석장치 생산을 확대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올림푸스는 내년 4월부터 약 40억엔을 투자해 시즈오카현에 혈액 분석 관련 공장을 설립해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의 2배인 약 5000대로 늘릴 계획이다.
올림푸스는 주력인 디지털 카메라 가격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혈액검사 관련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판단, 이 장치를 디지털 카메라, 내시경에 이은 주력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신공장은 면적 1만5000㎡로 오는 2007년 4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올림푸스는 이미 아일랜드에 분석에 필요한 시약공장을 설립한 상태다. 이 회사의 혈액검사관련 매출은 2004 회계연도 820억엔으로 전체 매출의 10%에 달할 전망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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