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와이파이 핫스폿 무선기술을 사용하는 가구수가 이더넷 연결을 사용하는 가구수를 처음으로 추월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시장조사회사 팍스어소시에이츠에 따르면 집에서 인터넷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미국 가구 중 52%가 와이파이 핫스폿을 활용한 무선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더넷 연결 활용 가구수는 50%, 전력선통신은 5%로 와이파이 핫스폿이 처음으로 이더넷 연결을 추월했다. 복수의 연결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가구수도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추세는 대부분의 광대역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와이파이 장비를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와이파이를 통해 가정에 있는 네트워크를 통합할 수 있어 와이파이 핫스폿 활용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팍스어소시에이츠의 책임연구원 존 배럿은 “PC 뿐만 아니라 소비자 가전 제품에서도 인터넷 연결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와이파이의 확대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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