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대표 박정인 http://www.mobis.co.kr)는 21일 서울 계동 사옥에서 역삼동 로담코타워로 본사를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다.
사옥 이전은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기아자동차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간 긴밀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는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아이치현 도요타시 등과 같이 서로 연관된 사업이나 회사들이 특정지역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클러스터(Cluster)의 변형된 형태다. 로담코타워에는 현재 로템, 현대하이스코, 엠코, 본텍, 오토에버닷컴 등이 입주한 상태.
현대모비스가 입주할 새 사옥에는 700여 명의 인원이 총 25층 중에서 12층 일부와 18층에서 23층까지 7개 층을 사용하게 된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지난 77년 7월 창립해 세운상가에서 둥지를 튼 후 신문로 빌딩을 거쳐 83년에 계동 사옥에 입주한 이래, 여의도 사옥을 사용하던 2001년부터 2002년까지 1년을 제외한 21년간 지속된 계동 시대를 마감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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