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의 예산지원 여부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한국정보통신대학교(총장 허운나)가 차제에 세계적인 IT전문 인력양성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등 대학의 품질 경쟁에 나서 눈길.
허운나 총장은 모종의 결심을 한 듯 지난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인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의 정보통신 관련 기관 및 IT관련 대학을 방문,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화에 매진하는 한편 고급 인력 유치에도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
출연연의 한 관계자는 “조만간 허 총장이 미국을 방문해 국내 IT분야 최고 대학을 만들기 위한 세계적 수준의 교수진 채용계획까지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ICU의 환골탈태 노력을 귀띔.
○…정부가 과학기술자들의 처우 개선과 연구 발전을 위해 정부 출연연구소 연구자들의 연봉을 올리겠다는 방침을 내리면서 올해 억대 연봉을 받는 출연연 연구자들이 대거 배출될 전망. 특히 출연연들이 우수한 연구성과를 보인 연구원 중심으로 특허료를 제외한 순수 연봉 기준으로 억대 연봉을 제시할 계획이어서 연구자들의 사기가 오르고 있다고. 여기에 오명 과학기술 부총리가 출연연 기관장들에게 억대 연봉을 받는 능력있는 연구자가 없을 경우 기관 평가 감점 요인으로 적용하겠다고 엄포할 정도인 것도 한몫한 듯.
출연연 관계자는 “당장 인건비가 오르는 부담보다 장기적으로 고급 인력이 출연연에 몰려 연구 질이 올라가는 성과가 더 클 것”이라며 기대감.
<과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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