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
기업소모성자재(MRO) 및 건설기자재 e마켓플레이스 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IMK·대표 현만영 http://www.imarketkorea.com)는 올 핵심 기업경영 요소로 △인력(People) △프로세스(Process) △지적재산(Property) 등 3P를 선정했다. 또 ‘세계적인 e마켓(World Class e-marketplace)’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정하고 올해 30% 이상의 생산성 향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IMK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의 고도화, 수익구조 향상, 내부역량 강화에 나서는 한편 행동이념으로 3S(Sensitive·Speed·Smart) 서비스 원칙을 도입하고 또 행동역량으로 3S(Sourcing·Service·System) 리더십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6시그마 경영 등 프로세스 개선 △전사적 지식저장소 구축 등 내부지식 자산화 △MRO·기업경매 등 기존 사업모델의 진화 △원자재 사업 등 신규 런칭 비즈니스 안정화 △공급사 포털사업 등 공급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가치창출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변화노력도 계속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고객만족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향상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핵심고객 확대 및 현장 지원체계 재정립을 통한 고객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마련하고 우수 고객사 공장견학 프로그램 등 고객과의 의사 소통망을 구축하며 컴퓨터통신통합(CTI) 업그레이드를 통한 고객의 소리(VOC)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IMK는 올 목표 거래규모를 MRO와 건설기자재 각각 1조2000억원 등 총 2조4000억원으로 잡았다. 이 규모는 지난해(2조1000억원)에 비해 약 15% 가량 늘어난 것이다.
현만영 사장은 “IMK가 지난해 거래규모가 업계 최초로 2조원을 돌파하는 등 매년 30% 이상의 고성장세를 달성하며 한국 e마켓 시장을 주도해 왔다”며 “올해에도 예년과 같은 성장을 위해 내부 인적 자원과 사내 시스템, 공급사 관리 등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05년은 IMK가 세계적인 수준의 e마켓플레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네트웍스
철강 e마켓플레이스업체인 이상네트웍스(대표 조원표 http://www.e-sang.net)는 회사 설립 4년만인 지난해 거래규모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거래형 e마켓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 업체는 그동안의 성과를 올해 더욱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 신규로 강력히 추진하는 사업이 ‘전자입찰방식을 통한 철강공동구매 모델’. 이 모델은 지금까지 입찰을 통한 철강판매는 대형 제강사에 의해 등외품이나 극소량의 정품을 대상으로 수행했던 것을 3000여개의 이상네트웍스 회원사를 중심으로 정품의 전자입찰방식을 도입하는 것. 즉 이상네트웍스가 전자입찰방식의 공동구매 주체가 돼 구매기업으로 하여금 시중가격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정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에 판매기업에는 전자입찰 방식의 공동구매를 공동 주관해 저렴한 영업비용으로 판매망을 가져가도록 함으로서 공급사와 수요사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모델이라는 것이 이 업체의 설명이다.
이 업체는 전자입찰 방식 모델과 함께 ‘네트워킹 B2B’라는 개념으로 B2B e마켓플레이스를 중심으로 각 참여기업의 기간시스템과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연계해 산업 전체를 네트워킹화 하는 전략도 올해 본격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 모델은 판매기업의 기간시스템과 연계되는 기존 e마켓과는 한단계 확장된 개념으로 구매기업의 기간시스템과도 연계하는 내용이다. 이를 기반으로 B2B e마켓과 데이터가 연계되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매기업에 보급하여 대형 판매기업 중심의 공급망관리(SCM)형 B2B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ERP프로그램 중 판매영업·재고 등의 필수적인 부문은 ‘Co-MAX’라는 ASP 서비스로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어서 중소 고객사에 비용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SCM형 B2B 전자상거래 모델 적용 대상으로는 최대 고객사인 아이앤아이스틸을 시작으로 점차 모든 고객사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이밖에 철강과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유사한 타산업 분야에도 진출, 산업별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조원표 사장은 “2005년에는 거래금액 3조5000억원을 돌파해 매출액 120억원과 순이익 30억원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며 “이를 통해 올해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e마켓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LGMRO
‘위기는 곧 기회다!’
MRO e마켓플레이스업체인 LGMRO(대표 김태오 http://www.lgmro.lg.co.kr)는 올해 경기전망이 그리 밝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지만 이것이 오히려 e마켓플레이스에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올해 공격경영을 펼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를 ‘제2의 도약을 본격적으로 구현하는 해’로 만든다는 목표다.
이 업체는 우선 올 중점 추진과제로 △원·부자재 거래 확대 △외부 신규영업 강화 △유통구조 합리화 △물류체계 재구축 등을 선정하고 이 부문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문인력 확보 및 육성, 지난해부터 시작된 중국사업의 기반구축,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 등 인프라 차원의 개선활동도 꾸준히 펼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내부역량 강화와 핵심인재 육성 그리고 신뢰와 정도경영 실천을 통한 조직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사업의 지속적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추구하고 또한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생활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말 설립한 중국법인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올해를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인재육성을 위해서는 교육 및 인사체계를 개선하고 직원 개개인이 회사로부터 육성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원 개개인이 능력을 최대한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 김태오 사장은 “LGMRO는 인재상으로 열정을 갖고 부단한 자기혁신을 통해 고객감동의 자부심을 가진자로 정했다”며 “이들 우수한 인재들이 사업 역량을 축적할 때 시너지는 크게 발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재육성과 함께 실행력이 강한 조직문화 구축에도 나선다. 이는 신뢰에 바탕을 둔 노경화합 문화 구축을 통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김 사장은 “기업의 성장과 인재의 육성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앞서 마련되어야 한다”며 뛰어난 조직문화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GMRO는 올해 모든 일을 기본과 원칙을 통해 지켜나간다는 방침하에 정도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작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봉사 활동이 전사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의 지원을 늘려나가는데 소홀히 하지 않기로 했다.
◇엔투비
‘2004년의 영광, 2005년에도 이어간다!’
지난해 거래규모 70% 성장률을 달성하며 시장안착에 성공한 데 이어 연말 e비즈니스 대상 및 전자상거래 대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값진 한 해를 보낸 MRO e마켓플레이스업체인 엔투비(대표 김봉관 http://www.entob.com)는 올해도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업체는 우선 올해 고객만족 경영·투명경영·고도성장 경영·열정과 학습 등 4대 경영지표 아래 △대고객 서비스 향상 △중소기업 시장 공략 △물류 및 전략소싱 부문 강화 등을 주요 사업 목표로 세웠다.
엔투비의 올해 매출목표는 4000억원. 이를 위해 엔투비가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대고객 서비스 향상이다. 기존 e마켓 운영경험과 상거래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신시스템을 2월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다. 신시스템인 eMS는 쉬운 사용법은 물론 우수한 처리능력, 고객중심 지향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도 경기위축이 지속돼 기업들의 원가절감과 비용 관리가 화두로 떠오른 만큼 고객사에게 가장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대기업군 및 공공기관을 위주로 형성돼온 MRO e마켓플레이스 시장을 중소·중견기업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중소·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수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구매물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대금 지불 관련 신용 제공 등의 문제로 수요처로 떠오르지 못한 것이 사실.
엔투비는 조만간 중소기업 전용 MRO 전문 쇼핑몰을 오픈해 비용절감이 최대 관심사인 중소·중견기업에게 원가절감 혜택과 프로세스 혁신 효과를 안겨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1분기 내에 포항·광양 물류센터를 추가 개소하고 전용차량 추가 확충, 대전지역 물류센터 추가 오픈, 물품 당일출하 확대 등 물류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팀별·개인별 핵심역량지표(KPI) 설정관리 및 공급관계관리(SRM) 등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소싱을 포함한 전략소싱 부문을 대폭 강화하는 것을 과제로 설정했다.
김봉관 사장은 “e마켓업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신일신우일신(日新日新又日新)’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통해 올 연말에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엔투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올해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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