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05-국내기업]디지털산업-정보가전: 레인콤

 레인콤(대표 양덕준 http://www.reigncom.com)은 올해 글로벌 MP3플레이어시장 선도 브랜드인 ‘아이리버(iriver)’로 더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60% 가량 성장한 7800억원, 순익은 약 20% 증가한 57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각각 25% 가량 늘어난 790억원, 670억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급성장을 기대하는 이유는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통한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구축 △신제품 출시에 따른 라인업 강화 △세계 MP3플레이어 시장 성장에 따른 판매지역 다양화 등을 들 수 있다.

 올해부터는 세계 MP3플레이어 분야 1위인 애플과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서로의 주력 분야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레인콤은 애플의 아이포드 미니를 견제하기 위해 HDD타입 MP3 플레이어 ‘H10’을 내놓았고, 레인콤의 플래시메모리타입에 대해 애플은 ‘아이팟 셔플’로 맞불을 놓는 형국이다.

 레인콤은 원자재 가격 인하 등에 따른 가격인하를 올해 2월부터 전세계적으로 단행할 계획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가격인하에 따라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격인하에 따른 고용량 제품 판매가 늘어나고 원자재 가격 하락이 원가에 반영되면 2분기부터 수익성이 빠른 속도로 개선될 전망이다.

 양덕준 레인콤 사장은 “올해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에 쏟아붓는 비용만 200억원에 달할 전망이며 고용량 플래시메모리타입 제품과 미니 HDD타입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라며 “해외에서 선보이고 있는 휴대형 멀티미디어센터(PMC)와 국내에서 돌풍이 기대되는 전자사전 등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기 위해 중국 내 자체 생산공장이 올 3월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중국 내수 매출 신장 또한 더욱 촉진될 전망이다.

 양 사장은 “세계 시장 수요가 급속히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현지 법인을 통한 해외 대형 유통채널을 더욱 넓혀 간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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