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05-국내기업]디지털산업-정보가전: 현대이미지퀘스트

 디지털 디스플레이 전문회사인 현대이미지퀘스트(대표 김홍기 http://www.hyundaiQ.com)는 올해 4개 해외법인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명실상부한 디지털TV 업체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대형 LCD 패널 가격 하락과 디지털TV 방송 시작으로 인해 올해 최대 전략 품목인 디지털TV 자체 브랜드 매출에서만 1억달러 가량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이미지퀘스트 매출의 주력 지역인 유럽에서 영업 채널을 정비하고, 고효율 마케팅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세계적인 전자전에 참가하는 한편 고객관계관리(CRM)에 기반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CD TV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서는 그동안 주력이던 LCD 모니터보다 LCD TV 매출이 더 높아지는 첫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일본 내 3개 양판점과 160개 점포에 입점하고 있지만 상반기 내로 9개 양판점의 600개 점포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야후 재팬, 아마존 재팬과 같은 온라인 유통망을 통한 영업을 이달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2004년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성장한 미국 시장에서는 현재 거래하고 있는 프라이즈 일렉트로닉스(Fry’s Electronics)와 월마트 등 대형 양판점은 물론 온라인 판매망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관공서 프로젝트 영업도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또 기존 주력해 오던 미국 시장 외에도 캐나다, 남미 시장 개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현대이미지퀘스트는 LCD TV용 패널 가격하락으로 2005년에는 32인치 이상이 주력 제품이 되고, 올 한 해 LCD, PDP TV를 10만대 이상 판매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으로 LCD TV 37, 40인치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생산력 확대를 위해 지난해 11월 경북 김천에 디지털TV 생산공장에 30억원을 투자했으며 주력 시장인 유럽에는 스페인 협력공장을 이용하고 있다. 미주·남미·러시아 지역에서 현지조립과 판매가 가능한 업체들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기 사장은 “디지털TV 사업은 회사 차원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문으로 디지털TV 매출이 전체 매출의 2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수 시장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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