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05-국내기업]컴퓨팅-HW: 유니와이드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대표 김근범 http://www.uniwide.co.kr)는 새해 사업전략 핵심을 수출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유니와이드는 최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인력을 대폭 보강해 더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는 전통적으로 해외 시장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블레이드 서버가 시장에 출시된 이후 미국 NASA와 해군연구소를 비롯해 미국 정부기관, 해외 명문대학의 부설 연구소, 컴퓨터사이언스, 레이디온, 노스롭그루먼, 셰브론텍사코, 패러디온, 마그마디자인오토메이션, 셸 등과 같은 세계적인 핵심 수요처에 서버를 공급하는 실적을 쌓아 왔다.

 이런 사업 성과는 지난 2002년 상반기 2억5400만원에 불과하던 해외 수출 금액이 그해 하반기 17억6000만여원, 지난해 상반기 26억4500만여원, 지난해 하반기에는 47억5900만여원으로 이어지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는 지난해 처음으로 제40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출 300만달러 탑을 수상함으로써 수출 기업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가시적인 첫 결과물을 획득하게 됐다.

 또 올 2004년 상반기에는 해외 수출에서 98억3500만여원을 달성, 올해만 150억∼200억원의 매출을 해외에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니와이드는 올해 매출액을 600억원으로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블레이드 서버 시장과 하이 퍼포먼스 컴퓨팅 시장의 집중적인 공략과 함께 JP모건,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과 같은 세계적 금융기업의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타깃으로 삼아 표적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 김근범 사장은 “유니와이드는 해외 시장에서 더 알아 주는 회사”라며 “이 같은 글로벌 명성을 기반으로 올 한 해만큼은 국내 서버·스토리지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 사장은 “고객과의 비밀유지 계약 때문에 회사명을 거론할 수는 없으나 최근 세계적인 모 금융기업에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의 HPC 서버 200여대를 납품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보통 한 기업에서 일년에 수천대의 서버를 소화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 목표액도 무리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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