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05-국내기업]컴퓨팅-HW: 효성인포메이션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 http://www.hyosung.com)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영업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도 세계적인 데이터 용량 급증 추세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작년 최대 프로젝트였던 SK텔레콤의 NGM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최근에는 금융 및 기업 등의 연말 프로젝트들을 휩쓸면서 지난해 사상 최대의 사업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의 NGM 프로젝트를 수주, 260TB 용량의 스토리지를 공급했을 뿐 아니라 문화방송과 아산병원, 제일은행 등 15곳에 지난달에만 약 1000TB를 공급한 바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지난해 한 해 동안 공급한 스토리지 용량은 총 4000TB에 달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자체 기술력과 컨설팅 능력을 보유한 스토리지업체다. 작년 상반기 미드레인지 사업의 매출 성장과 함께 하반기에 초대형 범용 스토리지 플랫폼인 ‘태그마스토어 유니버설 스토리지 플랫폼’을 출시하면서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의 대형 프로젝트를 대거 수주한 바 있다.

 올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시장별·기능별 시장밀착형 전문 영업조직을 운용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재해복구, SAN, NAS, 히타치 스토리지서비스 매니저(HSSM) 등과의 연계 매출을 확대하고 선마이크로시스템스와 CDP 계약을 통해 실질적인 서버 사업을 전개하는 등 스토리지 연계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성장하는 미드레인지 시장을 겨냥해 SK네트웍스 및 코오롱정보통신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기술 지원을 강화해 중소 규모 시장에서 작년 대비 40% 이상 성장시킬 것이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또 PS(Professional Service)사업의 강화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솔루션·서비스 부문의 영업 확대 등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고, PS영업 전담조직 신설로 솔루션 및 컨설팅 사업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품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 류필구 사장은 “제품·분야별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기술력 향상 및 기술부문의 독자사업화, 체계적 경영지원시스템 구축에 올 한 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