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05-국내기업]컴퓨팅-보안솔루션: 안철수연구소

 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http://www.ahnlab.com)는 네트워크 보안 신제품 개발, 공격적 해외 사업, 온라인 사업 강화, 보안 이슈 대응 역량 강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올해 3월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안철수연구소는 2010년까지 세계 10대 보안 전문 기업이 된다는 비전을 수립하고,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목표를 세웠다.

 안철수연구소는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비롯해 관리 효율을 높여주는 제품과 악성코드 사전차단 서비스 등 다양한 신제품 및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로 보안 기술 및 시장 흐름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클라이언트용, 네트워크용 통합보안 솔루션 시장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해외 사업에 본격 투자해 안티 스파이웨어 등의 온라인 보안 서비스, 온라인 게임 보안 전용 솔루션 등 차별화된 제품군을 내세울 예정이다.

 지난해 일본 B2C 시장에서 5위에 오른 성과를 발판으로 올해는 3∼4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닛신보, 펜텔, 와세다대학 등 기업·교육기관에 공급한 성과를 기반으로 B2B에도 단계적으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은 B2C시장에서도 온라인 보안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어 유료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B2B는 13개에 달하는 성(城)별로 유력 채널과 협력해 나가는 한편, 중국 현지 업체가 갖고 있지 않은 통합관리 기술과 뛰어난 긴급대응 체계를 무기로 아직 성숙하지 않은 보안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안철수연구소는 매년 50% 이상 성장하는 온라인 사업을 한층 강화해 B2C나 소기업 등 잠재 시장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기존 보안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스파이제로’와 ‘보안클리닉’, 다운로드 판매, 온라인 쇼핑몰 외에 다양한 사업 모델을 준비중이다.

 사업 외에 기업 내 인재 양성에도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전문성, 인성, 팀워크 능력이 삼각구도로 균형을 이룬 A자형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철수 사장은 “2004년은 안철수연구소가 제품을 다양화하며 내실을 다진 해”라며 “3년 이상 지속된 소프트웨어 산업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했으며 내부 조직을 정비하고 프로세스를 체계화했다”고 평가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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