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05-국내기업]디지털산업-종합부품: 하이닉스반도체

 ‘글로벌 메모리회사로 도약’

하이닉스반도체(대표 우의제 http://www.hynix.com)는 2003년에 구축한 ‘경영 정상화 기반’을 토대로 ‘시장 선도기업 기반 마련’이라는 지난해 경영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창사 이래 최대 이익 실현 △중국 현지 공장 건설을 위한 본 계약 체결 △300㎜ 팹 가동 시대 개막 △제41회 무역의 날 ‘40억불 수출의 탑’과 ‘금탑산업훈장’ 수상 등 하이닉스반도체가 지난해 이룩한 경영 성과는 눈부시다.

특히 이 같은 성과가 외부적인 여건 보다는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일치단결해 달성했다는 점은 하이닉스의 미래를 한층 밝게 한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시스템IC 사업 부문 매각으로, 올해는 메모리 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게 됐다. 이제 하이닉스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올해의 경영 목표를 ‘글로벌 메모리 회사로의 도약’으로 확정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이를 위한 핵심 추진 과제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핵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경영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 △ 불안정한 외부 경영 환경에 대비한 위기 경영 대응 체제를 구축하며 △글로벌 경영 환경의 시대적 흐름인 윤리·준법 경영을 확립하고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 경영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ST마이크로·프로모스 등 해외 업체와의 대외 협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성공적인 중국 현지 공장 건설 등을 통한 300㎜ 팹 가동을 포함한 생산능력을 충분히 확보할 예정이다. 또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감한 선택과 집중으로 메모리 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첨단 기술로의 전환과 양산 체제를 빠른 시일 안에 추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하이닉스반도체는 지속적인 원화 강세, 국제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값의 변동 등 불안정한 외부 경영 환경에 대비해 현금 흐름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 비중 확대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D램과 낸드 플래시 제품을 탄력적으로 호환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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