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구자열 http://www.lgcable.co.kr)은 올해를 ‘실천력 강화의 해’로 정하고 내실경영과 해외경영, 글로벌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오는 2012년 영업이익률 10% 이상 달성과 각 사업부별 세계 1등 제품 확보라는 ‘Vision 2012’ 실현을 위해 LG전선은 우선 인수기업의 조기 사업안정화와 신사업·신기술 발굴, 제품 및 기술 우위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키로 하는 등 내실다지기에 경영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LG전선은 가온전선을 시작으로 부품·소재분야의 코스페이스와 카보닉스 등 전선 및 부품 관련 기업을 인수한 바 있는데 올핸 인수기업의 안정화와 LG전선의 관련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두고 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2월 진로산업 인수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우선 경영정상화를 위해 경영 관련 자원을 집중하고 향후 영업 및 R&D 분야로의 양사 협력시스템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구자열 대표는 “매출액의 3% 이상을 R&D 분야에 투자를 할 계획이며, LG전선의 다양한 기술영역이 융합되고 시스템화 되도록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며 “전선·소재기술, 전자기술 및 고분자기술의 복합·융합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G전선은 중국 무석법인의 투자 확대와 해외법인의 현지화를 적극 추진하는 등의 해외경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우시 생산기지에는 자동차용 전선 공장인 LG전선 우시법인이 지난해 1월 2만평 규모로 입주하여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 갔다. 또한 지난해 10월 기공식을 가진 사출성형기 생산·판매법인인 LG기계는 생산설비와 공장동이 완공되는 올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하여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중국 뿐만 아니라 LG전선은 광통신 및 전력케이블 생산법인인 베트남 2개 법인을 비롯한 9개 해외법인의 현지화를 적극 추진키로 하고 이들 법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자원을 집중키로 했다.
글로벌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인재, 글로벌 플레이어(Global Player) 육성에도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선진기업처럼 LG전선도 9개 해외법인과 9개 해외지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해외사업과 신사업을 발굴할 인재육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라는 것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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