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를 국내 SW산업 도약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국산 중소 SW산업 챙기기에 나섰다.
정보통신부 진대제 장관은 19일 오후 3시 정보통신부 14층 중회의실에서 패키지 SW업체 대표들과 가진 ‘SW사업자 간담회’에서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패키지SW산업육성을 위한 SW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 진 장관은 “그 동안 정부가 하드웨어 분야에 대한 지원에 치중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SW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올해를 국내 SW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IT839정책에서 디지털콘텐츠와 솔루션 분야를 분리, 이를 명시해 SW산업을 IT839정책의 일환으로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진장관은 국내 SW산업을 대표할 만한 업체들을 선별해 이들을 집중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글과컴퓨터, 핸디소프트, 티맥스소프트, 하우리, 날리지큐브, 메타빌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SW업체 대표들은 △정부의 SW 분리발주와 분리구매제도 유도 △SW의 저가구매 관행 해결 △중소 SW사업자의 수주 기회 제한 등의 시정 등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진 장관은 배석한 정통부 관계자에게“정통부의 ‘SW산업육성을 위한 중장기발전계획’에 이를 모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와는 별도로 정통부는 한국전산원에서 SW관련 기관이 모인 가운데 ‘SW산업육성을 위한 중장기발전계획’을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12개 중점추진 분야를 중심으로 한 마스터플랜 초안을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기술개발·인력양성·법제도개선·SW지재권강화·지역SW산업활성화·공개SW산업육성·임베디드SW산업육성·패키지SW상품고도화·전략SW육성·해외수출강화 등을 골자로 한 세부추진방안을 내놓았다.
특히 진흥원은 SW산업기반 마련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이 SW유지보수분야라고 판단, 조만간 이에 대한 지침을 마련키로 했다. 또 공급자, 수요자, 하도급 관계까지 아우르는 SW산업진흥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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