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장인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이 19일 일산구 대화동 킨텍스 2층 푸드코트에서 개장 D-100일 행사를 가졌다.
킨텍스는 오는 4월 29일 개막식과 함께 2005 서울 모터쇼를 개최, 동북아 무역 중심지(트레이드 허브) 시대 서막을 알린 뒤 연말까지 국내 5대 전시회 가운데 3개 전시회를 포함, 모두 28개 전시회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D-100일 행사에는 홍기화 킨텍스 사장과 강현석 고양시장, 권붕원 고양시의회 의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 사장은 축사에서 “4년여 동안 준비하고 1년여간 건설을 통해 앞으로 100일 후면 킨텍스가 개장된다”며 “철저한 준비로 독일과 이탈리아의 세계적 전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전시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축사에서 “킨텍스의 탄생은 한국 전시산업이 세계로 웅비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전시 컨벤션 산업은 국가 간 주요 마케팅 수단이고 대규모 국제전시장은 무역진흥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오는 4월이면 킨텍스가 고양시 미래 첨단산업의 키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킨텍스는 45만여평 규모의 전문 무역전시장으로 4월 29일 1단계 시설(전시면적 1만7000평)이 개장되고, 2013년 말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2·3단계 시설(5만4000평)이 완공되면 동북아 최대 규모의 전시장으로 태어나게 된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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