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연내 전자여권을 도입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 등 정부 부처는 항공사·IC칩업체들과 공동으로 얼굴 영상·생년월일 등 각종 정보를 IC칩에 내장한 전자여권을 연내 도입키로 하고 실제 적용 시험에 들어갔다.
이번 시험에선 IC칩을 집적한 전자여권을 나리타공항에서 실제로 사용해 기기 작동 상황과 조회시 정확도 등을 점검하게 된다. 외무성은 또한 향후 개최 예정인 쓰쿠바국제회의에서 각국이 사용하는 여권을 읽어낼 수 있는 리더를 배치해 일본의 전자여권 판독 여부 등도 실험할 계획이다.
일본의 전자여권은 눈의 위치 등 얼굴 영상 정보를 IC칩에 기록해 여권 보유자의 실제 얼굴과 대조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여권에 있는 얼굴 사진과 소유자를 단순히 눈으로 구별하는 것에 비해 본인 확인의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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