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와 무선랜, PDA 기능을 결합한 ‘네스팟 스윙’ 단말기가 대폭 다양해질 전망이다.
KT는 ‘네스팟 스윙’ 가입자 확대에 발맞춰 전용 단말기를 현재 2종에서 신모델 5∼6종 추가해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KT는 우선 신학기 시즌이 시작되는 3∼4월께 130만 화소급 카메라를 장착한 후속 모델을 내놓는 한편, 디스플레이 패널 크기와 위치를 변형한 신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현재 패널 크기 2.7인치 이상으로 돼 있는 PDA폰 보조금 지급 규정이 완화되면 콤팩트한 소형 모델 개발도 진행하기로 했다. KT는 이외에도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기능을 결합한 유무선, 통신·방송 컨버전스폰 전략 모델의 시장가능성을 컨버전스 연구소와 검토중이다.
한원식 KT 유무선 통합팀장은 “가입자 반응에 따라 출시 모델 수는 다소 바뀔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라인업과 공급선을 다양화해 가입자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은 세웠다”면서 “디자인과 기능 혁신 그리고 품질(QoS)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KT의 네스팟 스윙 가입자는 5만3000여명으로 싸이버뱅크의 ‘포즈(POZ-301)’와 HP의 ‘iPAQ(RW-6100)’ 등 2종이 70만∼80만원대에 시판중이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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