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 국내 전자상거래 규모가 8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04년도 3분기 전자상거래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총 규모는 79조4920억원으로 전분기(77조6610억원)보다 2.4% 증가했다.
각 거래 주체별로는 기업간 전자상거래(B2B)가 총 거래액의 91.0%인 72조349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B2G) 5조3780억원(6.8%),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 1조5490억원(1.9%), 기타 2170억원(0.3%)순으로 나타났다.
B2B 주체별로는 제조업이 51조830억원으로 전체의 70.6%를 차지했고, 도·소매업 13조4960억원(18.7%), 건설업 3조9110억원(5.4%), 운수·통신업 2조130억원(2.8%)순으로 집계됐다.
B2G 거래액은 지난해 상반기 조기 집행의 영향으로 재화 및 서비스 구매, 건설 공사 분야에서 모두 줄어들어 전분기(8조2790억원) 대비 35% 급감했다.
사이버 쇼핑몰 거래액은 B2C(1조5490억원), B2B(1150억원), 기타(2160억원) 등을 포함해 총 1조8800억원으로 전분기(1조5400억원) 보다 8.7% 늘어났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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