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대재앙의 공포에 몰아넣은 서남아시아 쓰나미(지진해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온라인게임업체가 환경친화를 소재로 한 게임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게임은 열림커뮤니케이션(대표 방갑용)이 개발해 최근 베타서비스에 들어간 ‘비틀온라인(http://www.beetle-online.com)’.
‘비틀온라인’에 등장하는 주 캐릭터는 무당벌레, 사슴벌레, 쇠똥구리, 반딧불, 풍뎅이 등 환경지킴이로 불리는 딱정벌레들이다. 몬스터 역시 환경으로 인해 돌연변이가 된 모기, 파리, 말벌 등이 등장하고 적 캐릭터로 인간까지 나온다.
2차원으로 제작되었지만 그래픽이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구현되었으며, 어린 학생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가 간단 명료하다. 특히 주 사용자층이 될 초·중·고생들에게 환경을 중요성을 일깨워 줄 내용적 메시지를 강하게 담고 있다.
방갑용 열림커뮤니케이션 사장은 “어린 청소년들이 환경 친화적인 생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이 게임을 기획했으며 게임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환경 마인드가 생길 것”이라며 “귀여운 캐릭터와 편리하고 간단한 인터페이스 등은 게임을 접하기 힘든 여성 이용자들에게도 강하게 어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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