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중·일 웹검색시장 진출

엠파스(http://www.empas.com)를 운영하는 지식발전소가 중국과 일본 웹검색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지식발전소(대표 박석봉)는 최근 중국과 일본의 현지인을 대상으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엠파스차이나(http://www.empas.com.cn/)와 엠파스재팬(http://www.empas.jp/)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포털업체가 중국 검색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엠파스재팬 역시 앞서 일본에서 검색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재팬이 이달말로 서비스 폐쇄를 결정함에 따라 내달이후에는 일본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계 검색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지식발전소는 중국 및 일본의 웹검색시장 진출을 위해 이미 중국어 웹검색용 데이터베이스 6억여건과 일본어 웹검색용 데이터베이스 5억여건을 확보한 상태여서 중국과 일본의 기존 검색 업체들과의 한판대결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어와 일본어로 작성된 자료를 필요로 하는 국내 네티즌을 위해 내달 부터는 ‘교차검색’ 기능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차검색’은 한글로 검색어를 쳐넣으면 검색 엔진이 중국어와 일본어로 된 검색 결과를 번역해 다시 한글로 보여주는 기능으로 국내 이용자들도 엠파스 검색을 통해 중국어 및 일본어 웹 검색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석봉 사장은 “이번 중국과 일본 진출을 계기로 해외시장 공력을 본격화하겠다”며 “앞으로 엠파스를 아시아에서 세계적인 검색 사이트인 구글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웹 검색 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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