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디지털부문과 반도체시장의 상황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향후 2년내 재고자산을 20% 가량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마쓰시타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룹 산하 회사들이 사업 파트너와 판매 및 재고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을 신규 도입하고 생산공정도 유연하게 개편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말 현재 마쓰시타전기의 재고자산은 원재료와 상품, 재공품, 완제품 등을 포함, 그룹 전체적으로 총 1조엔 선이었다.
마쓰시타는 2004 회계연도말에 9000억엔 선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고자산을 2005 회계연도 말까지 10% 줄일 계획이며 2006 회계연도 말까지 10%를 추가로 감축할 방침이다.
또 재고자산의 회전기간도 지난해 9월 말 현재 45일에서 2006회계연도 말까지 35일 이하로 낮추고 효율적 재고관리를 위해 글로벌 생산기지와 사업파트너를 연결하는 공급망관리시스템(SCM) 도입에 2006년까지 450억엔을 투자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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