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희망사업자인 MMB(모바일 멀티미디어 브로드캐스팅)컨소시엄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 분야의 대원씨아이와 프러스원애니메이션 등이 새로 컨소시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MMB컨소시엄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DMB에 적합한 콘텐츠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시장에 진출해 한류열풍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컨소시엄을 주도하고 있는 박재홍 넷앤티비 사장은 “컨소시엄 참여를 결정해 준 콘텐츠 업체들과 함께 DMB 관련기술과 콘텐츠가 동시에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DMB가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종학 대표는 “DMB는 방송의 연장이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한류 열풍에 휩싸여 있는 나라들에서도 통할 수 있는 DMB용 콘텐츠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도 “가장 접근하기 쉬운 미디어인 DMB에 맞는 신인을 많이 발굴해 한류 스타들의 뒤를 잇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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