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난해 DVD 판매 급증

 미국의 지난해 DVD 대여 및 판매가 급증했다고 USA투데이가 지난 6일 보도했다.

 영화 및 비디오 시장을 조사하는 업체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그룹(DEG)’은 지난해 미국의 DVD 판매는 155억달러로 2003년 120억달러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극장의 영화티켓 판매 수입은 94억달러인 반면 DVD나 VHS 비디오의 판매 및 대여 수입은 245억달러로 극장 수입의 2.6배나 됐다. 이 중 DVD 판매 및 대여 수입은 212억달러로 증가했으나, VHS 대여 및 판매 수입은 2003년 64억달러에서 지난해 33억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DVD 타이틀 중 슈렉2는 2160만장으로 지난해 가장 많이 팔려 2800만장의 ‘니모를 찾아서’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많이 팔린 DVD가 됐다.

 이 밖에 2004년 DVD 베스트셀러는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패션 오브 더 크라이스트’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스파이더맨2’ ‘라이언킹1½’ ‘브라더 베어’ ‘더 데이 애프터 투모로우’ ‘엘프’ ‘매트릭스3’ 등이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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