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6일 연속 상승한 반면 거래소는 4일째 하락해 희비의 쌍곡선이 연출되고 있다.
6일 코스닥은 장 출발부터 강한 오름세로 시작해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만에 4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은 한때 12P 이상 상승하며 410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오후 2시 넘어서면서 퇴출기업에 대한 루머 등으로 개인 급매물이 급증하면서 하락반전했다가 막판에 다시 소폭 상승했다. 종가는 전일보다 1.12% 오른 404.15.
이날 상승으로 코스닥은 최근 6거래일을 모두 오름세로 마감해 지난 12월 28일 종가지수 370.77보다 9%나 올랐다. 특히 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1조5249억원으로 지난 2003년 7월 16일(1조6463억원) 이후 1년 6개월여만에 최고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연중 최고치(4월23일 1조5150억원)를 웃도는 규모다.
반면 거래소는 새해 들어 4일째 연속 하락해 870선도 위협받고 있다. 종합주가지수(KOSPI)는 장중 반짝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내림세를 기록했으며 막판에 낙폭이 더욱 커져 전일보다 1.57% 내린 871.28로 마감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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