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음악을 만들어봐"

‘모든 사람이 음악가가 되는 세상’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인터넷 공간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디지털 세상이 도래했다. 하지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만화나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과 달리 음악 창작에는 나름의 전문성이 필요했던 것도 사실. 최근 이같은 아쉬움을 날려버리듯 초보자도 손쉽게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탄생해 화제다.

음악 콘텐츠 전문기업 굿씽(대표 홍장표 http://www.good-thing.co.kr)은 최근 온라인에서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하면서 자신만의 음악을 만드는 ‘나도 프로듀서(http://www.nadopd.com)’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용자는 ‘나도 프로듀서’에서 제공하는 음악생성프로그램 ‘NAF’를 이용해 멜로디·드럼·기타·피아노·베이스·오케스트러·코러스·퍼커션 등 10가지가 넘는 악기와 악기마다 다른 스타일의 소스들, 기존 작곡자들의 음원 샘플 등을 적절히 배치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다.

‘나도프로듀서’에서는 특히 초보자라도 미리 정해져 있는 다양한 연주 및 음색 패턴을 활용하면 훌륭한 음악을 작곡할 수 있는게 특징. 음질도 미디 수준을 넘어 MP3과 동일한 품질을 보장한다. 작곡이 끝나면 자신이 직접 노래를 불러서 녹음할 수도 있다.

‘나도 프로듀서’는 단순히 음악을 만드는데서 그치지 않는다. 굿씽 측은 매달 작곡·편집·노래 등의 분야에서 우수 사용자 3명을 선정하고 분기별로 공연을 열기로 했다. 이어 마지막 분기에는 최종 심사에서 뽑힌 사용자들을 모아 ‘나도 프로듀서’라는 이름의 앨범을 낼 예정이다. 일반인도 가수나 작곡가로 데뷔하는 기회가 열리는 셈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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