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 주 만에 전국 관객 77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던 미야자키 하야오의 최신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개봉 2주차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입사인 대원씨앤에이홀딩스(대표 안현동)는 4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개봉 11일째인 지난 2일까지 전국 16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알렉산더’와 ‘내셔널 트레져’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개봉한 지난 주말 3411명의 스크린당 관객 수를 기록해 ‘알렉산더(2942명)’와 ‘내셔널 트레져(2970명)’ 등 쟁쟁한 대작들을 제쳤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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