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주가가 새해 벽두부터 200달러대를 넘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야후와 구글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구글의 주가는 3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5% 이상 급등한 202달러71센트에 마감했다.
구글이 200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구글 주가는 작년에도 장중 한때 201달러60센트를 기록했다. 야후 주가도 이날 지난해 종가 대비 1.33% 오른 38달러18센트를 보이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 앤터니 노토는 “활황을 보이고 있는 온라인 광고시장의 추세를 반영해 두 기업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야후의 작년 4분기 매출 추정치를 기존 7억4700만달러에서 7억7300만달러로 상향조정했으며 구글의 실적 추정치 역시 월가 평균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높였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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