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코리아(대표 김기석 http://www.anritsu.co.kr)는 250 kHz∼6GHz의 주파수 대역에서 최고 120 MHz의 RF 변조 대역폭에 대한 광대역 디지털 변조 신호를 출력하는 벡터 신호 발생기 ‘MG3700A’를 출시했다.
MG3700A 벡터 신호발생기는 고속 160MHz에서 원하는 파형을 출력할 수 있는 베이스밴드 발생기가 내장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2G 및 3G 모바일 통신 시스템의 RF 변조 대역폭은 물론, 4G 모바일 통신 및 차세대 무선랜 시스템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지국 설치, 연구개발 및 모바일 통신과 무선기기 제조 현장에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에는 다양한 시스템과 장비를 검증하기 위한 WCDMA, GSM/EDGE, CDMA2000 AX, CDMA2000 1xEV-D0, PHS, PDC, WLAN (IEEE802.11a/b/g) 및 AWGN 파형 패턴이 표준 기능으로 장착돼 있다. TD-SCDMA와 같은 기타 통신 시스템에 대한 선택적인 파형 패턴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파형 생성 소프트웨어의 변환 기능을 이용해 일반적인 EDA(전자 설계자동화) 툴로 생성하던 ASCII 포맷의 IQ 샘플 데이터 파일을 MG3700A의 파형 패턴 파일로 변환할 수도 있다. 수신 특성을 테스트할 때 필효한 신호 발생기와 BER 측정기를 ‘MG3700A’ 하나로 대체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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