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브라우저 개발업체인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가 내년 초 해외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한 로드쇼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인프라웨어는 내년 1∼2월에 걸쳐 북미·일본·중국 등지에서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며, 해외 이동통신사를 직접 방문해 회사와 기술을 소개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프라웨어가 해외 직접영업에 나서는 이유는 내년부터 적극적인 해외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텔레카, 오픈웨이브, 액세스 등 외산 제품과의 경쟁을 거쳐 국내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기술력이면 해외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판단에서다. 인프라웨어는 해외 사업을 위해 해외 마케팅팀을 지속적으로 충원하고 있으며, 해외 기술지원 인력도 늘리고 있다.
인프라웨어의 한 관계자는 “로드쇼를 통해 외국에 회사와 기술을 알리는 동시에 해외시장 조사와 현황파악도 함께할 계획”이라며 “로드쇼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안에 해외 지사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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