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홈피’와 ‘블로그’로 대별되는 개인형 홈페이지가 젊은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올해 인터넷 1인 미디어 시대가 활짝 열렸다. 특히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는 ‘싸이질’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1인 미디어 열풍을 주도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 외에 NHN, 다음커뮤니케이션,버디버디,네오위즈,MSN코리아 등 인터넷기업들이 ‘네이버 블로그’, ‘다음플래닛’, ‘버디홈피’, ‘세이홈피’, ‘MSN홈피’, ‘드림위즈홈피’ 등 다양하고 기발한 1인 미디어 서비스들을 잇따라 선보였다. 이에따라 1인미디어는 올연말까지 전체 인터넷사용자의 3분의 1가량인 1000만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열풍은 세계적으로 흔치 않은 일이다.
이같은 1인미디어 열풍은 인터넷 커뮤니티 서비스가 기존의 ‘집단 중심형’에서 ‘개인 중심형’으로 급격하게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그 이면에는 디지털카메라와 카메라폰 등 디지털 기기의 보급 확대에 기인한 바 큰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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