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업체인 위트니스시스템스는 현금과 주식을 포함해 약 7500만달러에 직원 관리 SW 업체인 블루펌킨 소프트웨어를 인수한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위트니스시스템스의 데이브 굴드 회장 겸 CEO는 “블루펌킨을 인수함으로써 노동력 최적화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품질 모니터링과 직원 관리를 통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위트니스시스템스는 컨택트 센터에 적용되는 SW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블루펌킨 소프트웨어와 인수 협상을 벌여왔으며 이번에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내년 1분기까지 모든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프로스트 & 설리반에 따르면 품질 모니터링 시장은 올 해 3억9430만달러 규모에 이르고 2010년에 1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직원 관리 SW 시장은 올 해 2억370만달러를 기록하고 2010년에는 5억228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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